주절주절 넋두리

출근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

Joylove 2022. 7. 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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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스터디카페에서 코딩 공부를 하다가 문득...

여기 사장님은 출근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이 들어오겠네?라는

당연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유투브에 무인스터디카페 사업을 하는 사람과의 인터뷰를 찾아보았다. 

 

유투브에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던 콘텐츠가 바로 있었고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젊은 남자 사장님이였다.

원래 회사원이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공부를 해야하는 시스템이라서

망하지 않을 것 같았다는 씁쓸하면서도 사실적인 생각.

 

그리고 입지를 열심히 찾아보고 

사업체를 14개까지 확장해서 월 1억을 벌고 있다고 한다.

결코 운이 좋아 생긴 성과가 아닌

그만큼 치열한 노력과 고민으로 결실을 얻은 멋진 분이였다. 

 

영상을 보다보니... 자연스레 매일 출근해서 정해진 월급을 받는 나의 모습과

비교가 되었다.

나는 돈을 벌려면 그만큼, 소위 시간당 최저시급에 상응한는 임금을 바란다면

그 시간에는 직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에대해 한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었다.

 

물론 월세, 주식, 지식재산권 등 노동 없이 돈을 버는 시스템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었으나

그 영역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돈이 없고, 그런 시스템을 가질만한 지식이 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정말 구시대적인 발상이며,

세상 돈을 버는 시스템이 엄청 다양화되고, 

월급쟁이가 아니여도 부를 이룬 사람들이 많으며

그럼 시스템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의 스토리 조차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미 결론을 내렸다면, 거기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

 

만약 내가 월급쟁이를 벗어나,

출근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을 얻고자 한다면

뭐부터 해야할 지 생각해보았다.

 

일단 공부부터 해야겠지?

최소 100권은 읽어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공무원이므로,,, 겸직은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더 본질적인 질문이 남아있다.

 

나는 어떤 미래를 바라는가...?

나는 내가 지금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막연한 금전적인 여유를 가진 삶은,,, 딱히 원하지 않는 것 같다. 

생각좀 하고 살아야 하는데... 생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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